己所不欲 勿施於人
기 소 불 욕 물 시 어 인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논어 제12편 顏淵(안연)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독교의 황금률이 떠오른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
타인을 위해 ‘하라’는 적극적인 실천을 권하는 면과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자제를 요구하는 차이가 재미있다.
적극적인 실천 윤리보다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좀 더 마음이 편한 면도 있다 g
남을 시키지 않으려면
내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니
같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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