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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9

似不能言者 "말을 잘 못하는 듯" 似不能言者 사  불  능  언  자 말을 잘 못하는 듯하였다.논어 제10편 향당(鄕黨) 1  논어의 전체 내용은 이렇다.孔子於鄕黨, 恂恂如也, 似不能言者. 其在宗廟朝廷, 便便言, 唯謹爾.공자어향당, 순순여야, 사불능언자. 기재종묘조정, 변변언, 유근이. 공자께서 마을에 계실 때에는 공손하여 말도 잘 못하시는 것 같더니, 종묘나 조정에 계실 때에는 말씀을 잘하셨으나 삼가 조심하셨다. 사석이던 어디서든유창하게 말 잘하고좌중을 웃기는 것이 큰 덕목이나 되는 듯했는데 오늘 '말을 잘 못하는 듯'하는 것의 여유가 겸손을 배운다. 2025. 3. 5.
내 속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타인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센스' 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 부  인  자     기  욕  입  이  입  인     기  욕  달  이  달  이     능  근  취  비     가  위  인  지  방  야  이. “어진 사람은 자기가 서려는 곳에 남을 세워 주며, 자기가 통달하려는 것에 남을 통달하게 한다.가까운 것에서 취하여 알아차리는 것, 인을 행하는 방법이라 할만하다.논어 제6편 雍也 28  내가 듣고 싶은 말내가 받고 싶은 위로와 인정내 속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타인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는센스인의 시작인가보다 2025. 2. 25.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지  지  위  지  지    부  지  위  부  지     시  지  야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논어 제2편 爲政 17 2025. 2. 19.
말에 앞서 먼저 실천한 뒤에 그 말을 한다. 先行其言 而後從之선  행  기  언   이  후  종  지 군자는 말에 앞서 먼저 실천한 뒤에 그 말을 한다. 논어 제2편 爲政 13 2025. 2. 18.
내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함을 근심해야 하느니라.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불  환  인  지  불  기  지    환  부  지 인  야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내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함을 근심해야 하느니라. 논어 제1편 學而 16 2025. 2. 17.
子絶四 毋意毋必毋固毋我 子絶四 毋意毋必毋固毋我자  절  사    무  의  무  필  무  고  무  아 공자께서 네 가지를 근절하셨다.“억측하지 말 것, 독단하지 말 것, 고집하지 말 것, 자만하지 말 것” 202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