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어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내심 꾸짖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by giornata 2025. 2. 25.

子曰 “已矣乎!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

자  왈     이  의  호     오  미  견  능  견  기  과  이  내  자  송  자  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아 다 틀렸다!

나는 아직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내심 꾸짖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논어 제5公冶長

 

공자도 찾지 못한 사람을 

내 주변에서 찾으려 했던 것을 뉘우친다.

 

나 자신도 그렇지 못하면서 

타인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밀었던 것을  뉘우친다.

 

내 잘 못은 보지 않고

나는 틀린 것이 없고

느그들이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은

뉘우칠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임을 

깨달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