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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누구였을까최초로 추상을 입에 올린 자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하려 한 자원죄를 범한 자여 행복을 상상한 자그때부터 불행이 시작 되었다 누구였을까사랑을 갈망한 자그때부터 미움은 들어 왔다 선을 꿈꾸며악을 품게 되었다 2025. 3. 26.
비상이동 매뉴얼 _ 천년의 지혜 시리즈 No.9 '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 라는부제의 책What color is your Parachute? (너의 낙하산 색깔은 뭐니?)라는 재미있는 원제의 책 '지구상에서 가장 인정받는 구직 전문가', '미국 최고의 커리어 전문가'라는 평을 받았던리처드 N. 볼스 (Richard N. Bolles 1927~2017)의 책이다 오늘 배송된 책을 막 열었다 "꿈의 직업을 찾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대부분 구직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저가의 말과 "가서 당신의 것들을 가져오세요. 꿈은 곧 일을 의미합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말 이 책의 사명은'직업을 찾거나 꿈에 그리던 경력을 쌓도록 돕는 것''취업'을 가장한 '희망'을 선물한 책이라고 한다.. 2025. 3. 15.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논어 황금률>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  소  불  욕   물  시  어  인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논어 제12편 顏淵(안연)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독교의 황금률이 떠오른다."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 타인을 위해 ‘하라’는 적극적인 실천을 권하는 면과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자제를 요구하는 차이가 재미있다. 적극적인 실천 윤리보다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좀 더 마음이 편한 면도 있다 g 남을 시키지 않으려면내가 직접 해야 하는 것이니같은 것인가?? 2025. 3. 10.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용유 선택 _ 니콜 스레드니키 박사 https://youtu.be/UFRWPnzgRaw?si=E5KG2zRZttSrqErs  이 비디오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최고의 식용유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일 선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올바른 오일 선택이 몸에 좋은 연료를 공급하는 반면, 잘못된 오일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지방과 오일(포화 지방, 단일 불포화 지방, 다중 불포화 지방)의 장단점과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가공된 식물성 기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지표와 오메가-3/6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영상은 시청자들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용유를 선택하도록 안내합니다.[1].. 2025. 3. 8.
過猶不及 과유불급 過猶不及 과  유  불  급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은 것이다.“논어 제11편 先進(선진) 15 원문 번역은 이렇다.자공이 여쭈었다. "자장과 자하 중에 누가 더 현명합니까?"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모자란다."다시 여쭈었다. "그렇다면 자장이 너 나은 것입니까?"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은 것이다.“  과유불급을‘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로'과하면 안된다'로 알고 있었는데 배경이 되는 원문을 통해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야 함을중용을 강조한 말씀으로 들린다. 과함과 모자람의 우열이 아닌'적당함'의 미학으로 2025. 3. 7.
似不能言者 "말을 잘 못하는 듯" 似不能言者 사  불  능  언  자 말을 잘 못하는 듯하였다.논어 제10편 향당(鄕黨) 1  논어의 전체 내용은 이렇다.孔子於鄕黨, 恂恂如也, 似不能言者. 其在宗廟朝廷, 便便言, 唯謹爾.공자어향당, 순순여야, 사불능언자. 기재종묘조정, 변변언, 유근이. 공자께서 마을에 계실 때에는 공손하여 말도 잘 못하시는 것 같더니, 종묘나 조정에 계실 때에는 말씀을 잘하셨으나 삼가 조심하셨다. 사석이던 어디서든유창하게 말 잘하고좌중을 웃기는 것이 큰 덕목이나 되는 듯했는데 오늘 '말을 잘 못하는 듯'하는 것의 여유가 겸손을 배운다. 2025. 3. 5.